부산시 이성권 경제부시장은 오늘(21) 오전,
국회 정무위원회를 방문하고
한국산업은행법 개정안을 이번 정기국회 안에 통과시켜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 부시장과 지역의 각계 대표들은,
국회 정무위 법안심사 소위원회에 앞서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에 대한
시민들의 의지와 염원을
정무위 위원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은
지난해 5월 정부 국정과제로 선정됐고
올해 5월 부산 이전 공공기관으로 지정됐지만,
"본점을 서울에 둔다"는 법 조항 개정이
지연되면서, 이전 절차가 지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