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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뉴스

′글로벌허브특별법′, ′산은 부산 이전′ 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 앵 커 ▶오는 29일 21대 국회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부산지역 경제계와 국회의원, 시민단체들이오늘, 국회 앞에서 ′글로벌허브특별법′과 ′산은 부산 이전′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21대 국회 본회의는 이제 마지막 임시회만남은 셈인데, 국회 임기가 만료되고 나면 ′글로벌허브특별법′과 ′산은 부산 이전′법안은 자동폐기처리됩니다.이만흥기자 보도

이만흥 | 2024-05-13

가덕도신공항 건설 ′첫 발′...과제는?

◀ 앵 커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을 맡게 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오늘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안전하고 편리한 초일류 공항 건설′을 목표로2029년 개항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건데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 과제도 있습니다.류제민 기잡니다.◀ 리포트 ▶오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진두지휘할건설공단이

류제민 | 2024-05-13

최저임금 맞추라니 시간 줄이는 노인 일자리

◀ 앵 커 ▶지난해 부산에서 최저임금을 주지 않은노인일자리 사업장들이 부산시에 적발됐습니다.그런데 이 사업장들은최저임금을 맞추고, 대신 근로시간을 줄이며 대응하는 등, 꼼수를 쓰고 있는 상황인데요.부산시가,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정진명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4월,부산의 한 노인 공공 일자리 사업 중민간형 사업장

정진명 | 2024-05-13

대출카페 믿었는데..고금리에 불법 추심까지

◀ 앵 커 ▶대출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대출카페는 누구나 가입만 하면,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대출카페를 이용해, 연 최대 만4천%에 달하는초고금리 불법 대출을 일삼은 조직이경찰에 붙잡혔습니다.유태경 기잡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대부업체 사무실.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5만 원짜리 현금 뭉치들이연달아 나옵니다.[대부중개업자

유태경 | 2024-05-13

울산 뉴스

관광단지 신경전... 골프장만 짓고 손 떼도 제재 못해

◀앵커▶인구가 8천 명도 안되는 울주군 삼동면에서부산지역 건설업체 3곳이 신경전을 벌이고있습니다.울산시가 추진 중인 관광단지가 사실은 골프장 건설을 위한 생색내기 아니냐는우려때문인데요.실제 십 여년 동안 골프장만 외에는 별 다른시설 없는 관광단지가 적지 않습니다.이돈욱 기자입니다. ◀리포트▶송철호 시장이 직접 나서 울산

이돈욱 | 2022-04-19

지방 아파트 분양 ′참패′... 미분양 물량은 ′비밀′

◀앵커▶새 정부의 부동산 규제완화 기대감으로분양시장에 대한 전망이 밝지만 지방 분양시장에는 아직 찬바람이 불고 있습니다.집 값이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미분양 물량이 속출하고 있는데, 울산에는 정확한 미분양 통계도 나오지 않아 실수요자들이 혼란을 겪고 있습니다.이상욱 기자입니다. ◀리포트▶지난해 말

이상욱 | 2022-04-18

감소세 돌아선 가계대출... ′규제완화′ 영향 줄까?

◀앵커▶가계대출 증가세가 다소 꺾이면서7개월만에 완만한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대출규제와 금리 인상 등으로 주택매매가줄었기 때문인데, 대통령 인수위가 대출 관련 규제완화 정책을 공식화하고 있어 향후가계대출이 다시 증가할 수 있다는전망이 나옵니다.이상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울산의 한 은행 대출 창구

이상욱 | 2022-04-05

울산도 리터당 2천원 돌파... 9년 만에 최고

◀ 앵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여파로국제유가가 오르면서 울산 주유소의휘발유 평균 가격도 어제(14)리터당 2천 원을 넘어섰습니다.2012년 10월 이후 9년 5개월 만인데,경유 판매 가격도 리터당 1천939원으로상승세가 가파릅니다.이용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3월 14일 한국석유공사 오피넷 기준최저가 주유소로 등록된 울주군의 한 주유소.평일

이용주 | 2022-03-15

경남 뉴스

′56명 살해′ 우순경 사건 40주기... 추모공원 추진

◀앵커▶무려 56명의 목숨을 앗아갔던,\′우순경 총기난사 사건\′을 기억하십니까?한국에서 가장 많은 인명이 희생된대량 살인사건이었는데요.어제(26)가 꼭 40주기 되는 날이었습니다.유족들은 그동안 상처를 묵묵히 견뎌왔는데요, 경남 의령군이 추모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합니다.

정성오 | 2022-04-27

삼성중공업, 평택 공장 1천900억 원 건설수주

삼성중공업이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 건설공사 일부를 천901억 원에 수주했다고 밝혔습니다.삼성중공업은 해양플랜트 건조로 축적된 자동용접과 모듈공법으로, 평택 반도체 공장의 반도체 생산라인과 부속동의 마감공사를 맡게 됩니다

윤파란 | 2022-04-19

고수온으로 녹아버린 멍게... 최악의 흉작

◀ 앵 커 ▶경남 통영에서 봄 향기를 머금은 멍게가 본격 출하되고 있지만,어민들은 한숨만 내쉬고 있습니다.지난해 여름 고수온의 영향으로 멍게가 집단 폐사하면서 최악의 흉작을 기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서윤식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우리나라 최대 멍게 산지인 통영 앞바다.양식장에서 멍게를 밧줄째 메달고 작업장으로 끌고 옵니다.밧줄마다 울긋불긋 멍게 꽃

서윤식 | 2022-04-11

"잡을 재첩이 없다"... 피해 보상 요구

◀ 앵 커 ▶하동 섬진강은 벚꽃길 만큼이나 재첩 주산지로도 유명한데요,어찌된 일 인지올해 섬진강에서는 재첩을 잡는 어부들의 모습을찾아 볼 수 없다고 합니다.이종승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봄을 맞은 섬진강.예년 같으면 재첩 잡는 어민들로활기가 넘쳤을 텐데 아예 보이질 않습니다.올해 첫 재첩 작업이빨라야 다음 주쯤 가능해 평년보다 두 달 이상

이종승 | 2022-04-08

가덕도신공항 건설 ′첫 발′...과제는?

◀ 앵 커 ▶가덕도신공항 건설 사업을 맡게 된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이오늘 첫 업무를 시작했습니다.′안전하고 편리한 초일류 공항 건설′을 목표로2029년 개항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된 건데요. 지역 건설업체 참여 확대 방안 마련 등, 과제도 있습니다.류제민 기잡니다.◀ 리포트 ▶오는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추진 중인가덕도신공항 건설을 진두지휘할건설공단이, 드디어 업무를 시작했습니다.지난해 10월,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법이공포된 지 일곱 달 만입니다.공단은 기획경영본부와 건설본부, 건축본부까지3개의 본부 체제로 운영됩니다.최종 106명이 근무하게 되는데, 국토교통부 공항정책실장을 지낸 이윤상 공단 초대 이사장과,전 부산시 교통정책국장을 거친 정임수 부이사장 등 4명의 임원진,그리고 44명의 경력 직원 등 48명이 우선첫 출근을 마쳤습니다.인천국제공항과 무안공항, 흑산공항 등의 설계 담당자와,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과 관제탑 공사 담당자 등, 공항 건설 노하우를 가진33곳 기관의 공항 관련 직원들이 공단에합류하면서 각 분야별 전문성을 높였습니다.[이윤상 / 가덕도신공항 건설공단 이사장]"최고의 전문가들로 일단 구성하기 위해서 노력을 했다 지원자 중에서... 최고의 안전이 확보되는 시설로 적기에 완공되도록 저희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공단 사옥은 원활하고 신속한 업무 처리를 위해신공항 예정부지에서 차로 25분 정도 거리에 있는 명지국제신도시에 자리 잡았습니다.앞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 시행자로서역할하게 되는데,이미 여객터미널 설계는국제 설계 공모를 통해 진행 중입니다.다만, 무려 13조 5천억 원 규모의역대급 공사에, 더 많은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과제를 안고 있습니다.게다가, 인천공항공사와 마찬가지로공항 건설 이후 공단이 신공항 운영까지맡을 수 있도록, 자체 공항공사 전환을 위한 준비도 해야 한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박재율 / 지방분권 부산시민연대 상임대표]"부산 지역의 건설업을 비롯한 실질적인 경제적 효과가 창출되도록 부산시가 노력해야 하고, 성공적 건설 이후에도 부산이 운영에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통로로 만들어야..."드디어 첫 발걸음을 뗀 건설공단은기획재정부로부터 공공기관 지정을 받아예산 확보를 추진하는 한편,하반기엔 나머지 60여 명에 대한신입 직원 채용 절차를 진행해 가덕도신공항건설 절차에 속도를 붙일 계획입니다.MBC 뉴스 류제민입니다.◀ 끝 ▶   

류제민 | 2024-05-13

대출카페 믿었는데..고금리에 불법 추심까지

◀ 앵 커 ▶대출 정보를 공유하는 온라인 대출카페는 누구나 가입만 하면,쉽게 접근할 수 있는데요. 조심하셔야겠습니다.대출카페를 이용해, 연 최대 만4천%에 달하는초고금리 불법 대출을 일삼은 조직이경찰에 붙잡혔습니다.유태경 기잡니다.◀ 리포트 ▶경기도의 한 대부업체 사무실.경찰이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5만 원짜리 현금 뭉치들이연달아 나옵니다.[대부중개업자 사무실 압수수색 현장]"1억, 2억, 3억, 4억, 5억, 6억이지. 6억 8천." 30대 남성 등 24명은 2020년부터 5년간, 226억 원의 불법대출을 중개하고, 24억 원을 챙겼습니다.대출자를 모집한 수단은다름 아닌 온라인 대출정보카페.회원 수만 13만 명에 이르는데,이곳에 가입한 회원들의 개인정보를 무등록 대부업체에 넘기거나,업체들이 직접 대출광고글을 올려채무자를 모집했습니다.누구나 쉽게 가입할 수 있는 정보성 카페가불법대출 창구 역할을 한 셈입니다.이 대출카페의 30대 운영자 역시,38명의 조직원을 두고 불법대출을 알선했습니다.이 카페를 통해 이뤄진 불법대출중개금액만 5년간 230억 원.대부중개업을 한 일당 가운데에는,현직 공무원도 있었습니다.[최해영/부산경찰청 형사기동대 팀장]"카페를 이용해서 무등록 대부업자들이 광고를 하고, 급전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 업자하고 연결이 돼서 대출이 이루어지는 이런 구조다 보니까"경찰은 또 33억 7천만 원을 빌려주고 이를 갚지 않으면 불법 추심한 혐의로 범죄조직 26명도 붙잡았습니다. 피해자들은 금융권 대출이 쉽지 않은 20~30대 사회 초년생과 영세 자영업자들로,연 최대 만4천% 초고금리를 적용받았습니다.돈을 갚지 못하면SNS에 신상을 유포하거나, 가족을 협박하는불법 추심도 당했습니다.[피해자]"첨에는 백만 원인데, 돈을 못 내고 밀리니까 또 차용증을 쓰게 해서 빌렸는데.. 그래서 한 2천4백만 원 정도 갚았어요."경찰은 온라인 대출카페 2곳을 폐쇄하고,불법 대출, 중개업을 한 89명을 붙잡아 이 중 5명을 구속했습니다.[유태경기자]"경찰은 대부카페를 이용해 전국의 불법대부조직으로 유통된 수백억 원에 대해 추가수사를 이어나갈 방침입니다.MBC뉴스 유태경입니다."◀ 끝 ▶  

유태경 | 2024-05-13

최저임금 맞추라니 시간 줄이는 노인 일자리

◀ 앵 커 ▶지난해 부산에서 최저임금을 주지 않은노인일자리 사업장들이 부산시에 적발됐습니다.그런데 이 사업장들은최저임금을 맞추고, 대신 근로시간을 줄이며 대응하는 등, 꼼수를 쓰고 있는 상황인데요.부산시가, 제대로 된 대책을 마련하지 않고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정진명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지난해 4월,부산의 한 노인 공공 일자리 사업 중민간형 사업장에서최저임금보다 낮은 임금을 준다는 민원이부산시에 접수됐습니다.부산시 추가 조사 결과, 모두 4곳이 최저임금 기준을 지키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지난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9천620원.문제가 된 사업장들은, 평균 7천 원 수준이었습니다.[부산시 관계자]"(최저임금 미준수 사업장을) 가르쳐 드리기가 좀 어렵습니다. 수행 기관에도 피해가 가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이 사업장에서는 7, 80대 노인들이 한 데 모여 하루 3시간씩 와이셔츠 실밥 제거 등의 일을 하고 있었습니다.하지만 적발된 곳 중 3곳은 최저임금을 맞추고, 근로시간을 줄여버렸고,또 다른 곳은 어르신들에게 양해를 구했다며여전히 최저임금 기준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부산시는 원칙적으로 근로기준법이 적용되지 않는도급계약 형태라며, 시정권고만 내렸습니다. [ 부산시 관계자]"법적으로 어겨서 사법 처리가 돼야 되거나 행정제재를 당하거나.. 위반 사안이 아닌 거고요..." 하지만 공공 일자리 사업이 시간과 장소가 정해져있다면, 근로계약으로 체결한 것으로 볼 수 있다는 법적 해석도 있습니다.[손익찬 / 법률사무소 일과 사람 변호사]"최저임금에 미달됐다. 차액 상당을 이제 내놔라고 하는 그런 종류의 책임은 근로기준법상 사용자가 지는 거고요. 관리 감독이 부실했기 때문에 정책 실패라고 볼 수 있(습니다)"또 보건복지부의 운영지침에는′참여자의 지위는 최저임금 이상’이라고 분명히 명시되어 있습니다.그런데도 관련 기관들은 책임 떠넘기기에 급급합니다.[한국노인인력개발원 관계자]"(부산시가) 도급계약이 근로자성의 인정 여부만 판단해달라고 그랬는데..(판단하기에는) (미준수 사업장에 대한 제출) 내용이 부족하지 않았었나.." 사업장들은 적은 보조금을 탓합니다.[A 시니어 클럽 관계자]"보조금 지원되는 것은 한정이 있고, (작업) 단가가 매년 인상이 최저임금만큼 인상이 되는 부분은 아니다보니까.." 상황이 이렇다 보니, 별다른 대책이 없는 가운데, 올해 민간형 사업장 수는 11개로, 2021년 20개, 22년 18개, 23년 14개로 해마다 줄어들고 있습니다. [서지연 / 부산시의회 의원]"(공공-민간형 일자리를 줄여버리면) 소득에 의존해서 살고 있는 노인들의 경제적 사각지대에 내몰리게 돼요. 생산성보다도 공공성을 우선으로 해야.." 최저임금을 맞추기보다일자리사업 자체를 포기하는 사업장도 나오고 있는 가운데,지자체가 보다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 NEWS 정진명입니다. ◀ 끝 ▶  

정진명 | 2024-05-13

′글로벌허브특별법′, ′산은 부산 이전′ 21대 국회에서 처리해야

◀ 앵 커 ▶오는 29일 21대 국회의 임기 만료를 앞두고부산지역 경제계와 국회의원, 시민단체들이오늘, 국회 앞에서 ′글로벌허브특별법′과 ′산은 부산 이전′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고 나섰습니다.21대 국회 본회의는 이제 마지막 임시회만남은 셈인데, 국회 임기가 만료되고 나면 ′글로벌허브특별법′과 ′산은 부산 이전′법안은 자동폐기처리됩니다.이만흥기자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의 정계와 재계, 시민단체를 대표하는 인사들이 국회 앞에 집결했습니다.21대 국회의 마지막 임시국회에서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 입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안 처리를, 여야 정치권에 촉구하기 위해서입니다.‘부산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입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안 처리’를 즉각 결단하라!참석자들은 21대 국회의 마지막 본회의를 앞두고 부산 글로벌 허브도시 특별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 법안 처리에 대한 지역사회의 절박한 염원을 여야에 호소했습니다[양재생/부산상공회의소 회장]"여야가 대승적인 차원에서 협치의 묘를 살려 21대 국회 종료전에 해결해주기를 강력하게 요청드립니다"기자회견에는 국민의힘 부산 국회의원들도 함께 했습니다."지역에 특혜를 주는 법안이 아니라, 국가균형발전의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입법 활동”이라고 점을 강조하며,더불어민주당의 동참을 요청했습니다.[김도읍/국민의힘 국회의원]"부산이 다소 침체돼있던 상황을 완전히 획기적으로 타개할 수 있는 법안입니다. 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은 경제, 교육, 문화 모두 부산을 몇단계 도약시킬수 있는 그런 법입니다"수도권 초집중과 저출생 등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은,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토대를 구축하는 핵심 과제라는 점을분명히 했습니다.[박재율/지방분권균형발전부산시민연대 대표]"두개의 법안이 같이 처리되어야만 저출생 고령화, 지역소멸의 국가적 위기를 헤쳐나가는 마중물이 될 수 있을 것입니다"전망은 그리 밝지 않습니다.여야의 대립이 이어지면서,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는 야당의 단독 추진 법안이 주로 처리될 전망입니다.오는 29일로 21대 국회 임기가 만료되고 나면,′글로벌허브특별법′과 산업은행 부산 이전을 위한 ′산업은행법 개정′ 등 부산 지역 현안 법안은, 자동 폐기 수순을 밟게 됩니다.한편 부산상공회의소는글로벌허브도시특별법에 대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높이기 위해이달 중에 전문가 심포지엄을 개최하고, 지역경제계와 부산시, 시민사회 등과의 긴밀한 협력를 이끌어낼 TF도 설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MBC NEWS 이만흥.◀ 끝 ▶  

이만흥 | 2024-05-13